배우 원미경, 드라마 중도하차하게된 충격 스캔들

 

배우 원미경 씨는 80년대 초반에 열애에 빠집니다.

 

한창 연애할 수 있는 나이는 연애가 뭐가 문제겠냐 싶지만 상대는 14살 연상의 아이가 있는 남자였습니다.

 

---

결국 아버지의 반대로 남자와 헤어지지만, 남자는 원미경에 대한 원망으로 동료 기자들에게 동거 사실을 폭로합니다(원미경 동거 스캔들).

결국 원미경은 1982년 출연 중이던 KBS '순애'에서 중도 하차하게 됩니다.

당시 원미경이 빠지고 신인 여배우 박준금이 대신 출연하게 되는 사건이었습니다.

 

결국 원미경은 KBS를 떠나 MBC '황진이'로 재기를 노립니다.

 

당시 원미경보다 한 수 아래라던 이미숙이 '황진이'로 출연하고, 원미경은 조연인 '옥청' 역으로 맡게 됩니다.

 

원미경 입장에서는 굴욕도 감수한 결정이었습니다.

---

하지만 KBS가 MBC 측에 항의를 합니다.

 

자신이 내쫓은 연기자를 왜 출연시키느냐 것입니다.

 

결국 원미경은 8회 만에 하차하게 됩니다.

 

결국 원미경은 잘 나가던 광고에서도 하차하고는 생활고를 겪게 됩니다.

 

이후 원미경은 영화 쪽에 주력하게 됩니다.

 

원미경 씨하면 생각나는 야한 영화들은 이 시절, 배역을 가릴 처지가 아니었던 그녀의 절박한 선택이었습니다.

다행히 이두용 감독의 '물레야 물레야'가 한국영화로는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을 받게 됩니다.

 

이후 원미경은 정부 지시로 방송국의 출연금지에서 해제되면서 다시 드라마에 복귀합니다.

 

특이한 점이라면, 원미경의 스캔들이 터질 당시에도 대다수의 여론은 원미경에게 우호적이었다고 합니다.

---

 

차인표 부친, 차수웅 회장 사망. 재벌집 아들, 차인표가 세계 10위 해운기업의 경영권 세습 거절

 

배우 마동석, 척추골절, 아킬레스건 파열. 온 몸에 감각 없어 매니저에게 발바닥 긁어보라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