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8. 22:04ㆍ생활정보
추성훈 씨가 딸 추사랑이 사람들의 관심 때문에 트라우마를 겪었다고 고백했습니다.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출연한 추 씨는 딸 추사랑의 근황을 묻자 일단 자랑을 늘어놓았습니다.
“엄청 많이 컸다”
“12살이 됐다. 곧 중학교에 간다."
"엄마 야노시호를 닮아서 팔과 다리도 엄청 길다”
이어 서장훈 씨가 사랑이가 한국에서 인기 있었다는 걸 아느냐고 묻자
추성훈 씨는 이제 슬슬 알게 됐다고 하면서 처음에는 트라우마가 있었다고 적잖은 고충이 있었음을 알렸습니다.
길을 걷다 보면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자신을 알아보니,
어린 나이에는 그런 사람들의 관심을 감당하기 힘들어했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마다 추성훈 씨는 사랑이한테 차근차근 설명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사랑이를 좋아해서 그러는 거라고 알려줬고, 사랑이도 이제 어느 정도 받아들인다고 합니다.
추사랑은 엄마인 야노 시호와 함께 2018년부터 하와이에서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에서는 영어로 생활하고 있고, 원래 친가와 외가 모두 일본에 있어 최근 한국어를 많이 잊어버렸다고 합니다.
추성훈 씨는 한국어 과외선생님을 붙여보기도 했지만, 공부로 해서인지 별로 늘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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