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졸 막노동꾼 아버지, 직접 수능 공부해서 아들 둘을 서울대 보내!

 

중졸에 막노동일을 하던 노태권 씨는 어려운 생계로 사교육은 커녕 아들들을 제대로 돌봐줄 수 조차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노 씨의 아들 둘은 서울대에 진학할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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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노태권 씨는 직접 공부를 해서 자녀들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주유소, 공사 현장 등에서 단순 노무직 일을 하며 하루에 5시간에서 10시간까지 EBS 교재를 파고들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그 더러 미쳤다고 혀를 내둘렀습니다. 

그는 짧은 시간 틈틈이 공부하면서 교재를 100회독을 하게 되었고, 결국은 그 실력으로 아들들을 가르치게 됩니다.

 

실제로 그의 수능 모의고사 점수는 400점 만점에 390점대였다고 합니다.

 

결국 첫째도 390점을 받으며 서울대 경영학과에 진학했고, 둘째는 서울대 간호확과에 수석입학하게 됩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자신에게 공부하지 못한 한이 있었다고 술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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