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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은퇴식, 아내 안나는 상대팀에 큰절

2023. 6. 7. 15:46생활정보

 

지난 6일, 축구선수 박주호의 은퇴경기가 있었습니다.

 

이날 아내, 안나 씨가 상대팀 울산 현대 관중석을 향해 큰 절을 올려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지난 6월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박주호 선수는 울산현대와 경기를 가졌습니다. 

 

이날 경기 앞서 박주호 씨를 위한 은퇴식도 진행했습니다.

 

박주호의 스페셜 영상이 공개됐고, 박주호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 박주호 선수 은퇴식 영상 보러 가기 >


상대팀이전 이전 소속팀인 울산 현대 선수들도 박주호 선수의 은퇴 기념 셔츠를 입었습니다.

 

자녀들의 꽃다발을 받고는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전반 6분에는 박주호의 등번호를 기념해 팬들이 60초간 격려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박주호는 6월 6일, 등번호 6번을 달고, 친정팀인 울산현대와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박주호 선수 아내 안나 씨가 울산 현대 관중석을 향해 절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인도 잘하지 않는 큰절을,

 

그것도 상대팀 팬들을 위해 하는 안나 씨에게 매우 감명받은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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