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아내, 안나 씨의 안타까운 근황
2023. 5. 29. 21:58ㆍ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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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아내, 안나 씨가 암 투병 중이라고 자신의 근황을 알렸습니다.
안나 씨가 SNS에 올린 글을 간략히 옮겨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동안의 침묵에 죄송하다.
(치료 때문에) 행복을 유지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내가 틀렸다.
매우 행복하게 지냈다.
우리 곁에 있어 줘서 감사하다.
최대한 건강해질 것을 약속드린다.
방사선 치료는 차치하고 정신을 바짝 차리겠다.
계속 살아가게 하기 위해 일해 온 분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
소속사의 전언에 따르면, 암투병을 한지 1년 정도 됐고, 최근 수술 후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행히 초기에 발견되어 치료 결과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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