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운전 김새론,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로 복귀

 

 지난해 음주운전 사건 이후, 생활고 호소, 홀덤플레이 논란 등으로 얼룩진 김새론 씨가 넷플릭스 드라마로 복귀한다고 합니다.

 

넷플릭스 측 관계자의 말을 빌리자면, 김 씨는 드라마 '사냥개들'에서 통편집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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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는 돈 때문에 사채업 세계에 발을 들인 세 젊은이 '김건우'(우도환)·'홍우진'(이상이)·'차현주'(김새론)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해 5월, 이 드라마를 한창 촬영하던 중 김 씨가 음주운전 사고를 내자 제작진은 더 이상 김 씨에 대한 촬영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김 씨가 주연급 배역이고, 이미 상당 부분 촬영이 진행되어, 편집이 쉽지 않아 제작진이 난감해했다는 후문입니다.

 

재촬영을 하자니, 기한 안에 제작이 불가하고, 비용 측면도 무시할 수 없는 노릇입니다.

 

결국 제작진은 김 씨의 역을 그대로 두고, 새 인물을 만들어 투입했다고 합니다. 배역은 배우 정다은 씨가 맡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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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측은 아직 작품이 공개되기 전이라서 출연 분량이 어느 정도인지는 정확하게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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