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미화, 이혼 후 100억 원 빚 떠안은 이유는 오직 아들 때문?

 

가수 장미화가 이혼 후 졸지에 100억 원 빚을 떠안은 사연을 밝혀 화제입니다.

 

이유는 오직 아들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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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미화는 70년대부터 파워풀한 보이스로 사로잡은 미군부대부터 대중까지 사로잡은 가수입니다. 

한국 최초 여성 록 밴드 레이디 버드 리드 싱어로 유명세를 탄 그녀는   '안녕하세요' '웃으면서 말해요'

 

'어떻게 말할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이력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혼 후 좀처럼 모습을 보이지 않기도 했습니다.

 

그 이유는 아들이 세 살 무렵 이혼을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남편에게서 아들을 데리고 오는 조건으로 남편의 빚 100억 원도 같이 가져왔다고 합니다.  

 

당시 이혼녀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은 마당에 홀어머니를 모시고, 빚까지 갚아야 하는 상황이었던 것입니다. 

 

결국 그녀는 20년 넘게 밤무대 생활을 하며, 그 빚을 다 갚았다고 합니다. 

 

밤무대 생활을 하며 많은 모욕감과 수치심을 느꼈지만, 아들 때문에 버텼다고 고백했습니다.

 

그 마음을 아는지, 사진작가가 된 아들은 생일 때마다 그녀의 생일잔치를 거하게 챙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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