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박규채 별세. 사망 원인은?
2023. 7. 2. 22:01ㆍ생활정보
원로배우 박규채 씨가 향년 84세로 별세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1공화국의 이기붕 역할을 맡아 큰 인기를 누린 박규채 씨는 연예계에서 알아주는 주당으로 유명했습니다.
유도 4단 자격증에 승마, 사격에도 능했고, 배구선수로 활동했을 정도로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만,
2005년 전립선암 2기 진단을 받은 후, 술을 끊고는 건강에 각별히 신경 써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건강이 계속 악화되어 최근에는 폐렴 치료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빈소는 경기도 안산 단원병원 장례문화원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3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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