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 29. 23:46ㆍ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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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신생아실 학대사건으로 의식불명 상태가 된 아영이가 끝내 사망했습니다.
유족은 아영 양의 장기 기증을 결정했고, 4명에게 새 생명이 전달되었습니다.
장례는 29일부터 사흘간 양산부산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진다고 합니다.
아영이 사건의 가해 간호사 A 씨는 올해 5월 대법원에서 징역 6년을 최종 확정받았습니다.
A 씨는 생후 5일된 아영이를 알 수 없는 방법으로 바닥에 떨어뜨려 두개골 골절상 등 상해를 입힌 혐의입니다.
A 씨는 재판에서 자신의 근무 시간 이전에 아이에게 문제가 생겼을 것이라며,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법원은 당연히 이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사실상 영아 살해범에게 징역 6년은 너무 가볍다고 분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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